안녕하세요! 시니어브리저스입니다.
액티브 시니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액티브 시니어란?
강하고 활동적인 연장자를 뜻하며 미국 시카고 대학의 Bernice Neugarten (버니스 뉴가튼) 심리학과 교수가 처음 주창한 개념입니다.
그럼, 한국도 아닌 캐나다에서 액티브 시니어가 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캐나다 이민자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역 문화센터를 이용하자!
지역 문화 센터는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합니다.
수영장, 빙상 경기장, 테니스장, 놀이터 등과 같은 시설이 있거나, 예능, 만들기 공방, 무용, 댄스, 요가, 컴퓨터, 뿐만 아니라 ESL 프로그램* 도 지원한답니다.
*ESL Program: 제2 언어로서의 영어(English as a Second Language) Program
지역 커뮤니티를 찾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인터넷에 "(거주 지역) + community center" 또는 “Community center near me”를 검색하여 웹사이트 주소가. ca로 끝나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ca 는 캐나다의 인터넷 국가 최상위 코드인데요, 즉. ca로 끝나는 웹사이트는 캐나다 정부에서 (혹은 정부가 관리하는) 웹사이트입니다.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캐나다에 처음 오자마자 제 지역 커뮤니티 수영장에서 만난 외국인 지인분이 있는데요, 벌써 햇수로 6년째 친구로 지내고 있답니다 :) 이렇게 커뮤니티 시설애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정부 지원 서비스를 알아보자!
저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캐나다에는 많은 단체와 정부에서 노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나 비용 혜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노년층에 대한 법적 정의가 없기 때문에 단체 별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을 결정하는데요, 대부분의 정부 프로그램은 노년층을 60세 또는 65세 이상으로 적용합니다.
대표적인 정부 서비스에는 연금과 자책 요양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지급되는 금액 뿐만 아니라, 노인 특별 할인 요금, 무료입장 혜택 (주립 공원, 미술관, 박물관, 영화관, 극장, 호텔, 음식점, 등) 버스, 페리, 기차 등 이동수단에도 혜택이 있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니, 꼭 지참하시어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 여권, 운전 면허증, 영주권, 등등
사실 타 지역에서 타인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통점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런던 뿐만 아니라 캐나다 곳곳에 많이 있는 문화센터를 이용하다 보면 액티브 시니어로서 보다 더 즐거운 이민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해 곧 2탄으로 돌아올 테니까요!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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